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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용 OLED 독주하는 `삼성디스플레이`[비전검사]

2024년 3월 27일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26일

작년 출하량 1340만대 '1위'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폴더블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출하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등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 주도권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1340만대로 전년의 1260만대 대비 6.3% 증가했다.


중국 패널 업체 중 BOE는 지난해 620만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했다. 190만대를 출하한 전년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규모다. TCL CSOT와 비저녹스는 지난해 각각 110만대의 폴더블폰용 OLED를 출하했다.


유비리서치는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올해 2740만대에서 2028년 572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비리서치는 "중국 업체들의 매서운 추격이 있지만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모델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후 출시될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용 패널이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폰 시장 독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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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는 폴더블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이 올해 2740만대에서 2028년 572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비리서치 제공

OLED 제조에서 비전검사가 중요한 이유

OLED 패널 제조는 미세 외관 결함과 오염, 스크래치, 얼룩, 치수 편차를 안정적으로 검출해야 하므로 광학계와 조명 설계가 검사 성능을 좌우한다. 동일한 카메라 해상도라도 검사 대상의 반사 특성, 표면 재질, 결함 크기에 따라 필요한 렌즈와 조명 방식이 달라진다. 따라서 비전검사는 카메라 사양만으로 선정하지 않고 최소 검출 결함 크기, FOV, 픽셀 분해능, 이동속도와 노출시간을 함께 계산해야 한다.

2D·3D 검사 선택 기준

표면 스크래치, 얼룩, 인쇄상태처럼 명암 정보가 중요한 항목은 2D 비전이 효율적이다. 반면 높이 차이, 단차, 휨, 형상 변형을 측정해야 하는 경우에는 레이저 삼각측량이나 구조광 기반 3D 센서가 유리할 수 있다. 고속 라인에서는 검사 정확도뿐 아니라 이미지 취득시간과 연산시간이 전체 Cycle Time을 초과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장자료와 설비 적용의 구분

유비리서치가 제시한 2024년 폴더블 OLED 출하 전망과 삼성디스플레이의 2023년 출하량 수치는 당시 보도자료와 일치한다. 다만 시장 전망은 실제 출하량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화 설비 투자에서는 시장 전망치 자체보다 고객의 확정 생산계획, 제품 종류, 검사 기준과 목표 CAPA를 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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